화요일엔 친구녀석 생일 때문에 1년에 한두번 찾는다는 노래방에서 난리 부르스를 친 반면, 다음날인 수요일엔 본의 아니게(?) 대천 해수욕장과 칠갑산을 다녀왔다.


 

괜히ㅡ
 
"헤브 어 나이스 데이~캘리포니아노우~!!"
 
ㅡ라고 외치고 싶게끔 만든 고속도로의 뻥 뚫린 풍경과 하늘이다.
 
 

이슬비가 내리기도 하고 어떤 곳은 서리가 내리기도 했으며, 바람은 엄청 셌고 그런가 하면 한때나마 햇볕이 쨍쨍~.
그러나 한가지 불변했던 것은 구름이 정말 멋졌다는 거다.

 

어디에선가 시타와 파즈가 사랑과 우정의 모험을 펼치고 있을 것만 같다.
 
 
 

그곳을 지키고 있던 견공 한마리.
보다시피 야리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었다.
 
 

 
 
 

 
 
 

뭐, 제법 있었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예상보다는 있었다는 말인지라 사실 썰렁~한 편이었다.
그래도 그 편이 더 운치있어 보였다.
 
 

그런데 그 <모텔>이란 간판이...
 
 

 
"모텔을 찬양할지어다!!>_<;;"
 
....라고 외치는 듯한 샷이 탄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참 쓸데없는 것만 잘 깨닫는다, 나는....(발그레)
 
 
 

은색의 석양.
정말 웅장하고 번쩍번쩍 빛났다.
 
 
 

 
 
ㅡ사진은 여럿 찍어왔지만 할 말은 그다지 없는지라 이 포스팅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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