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로맨틱 드라이브 코스

멀리까지 갈 시간이 없다. 그래도 드라이브는 하고 싶다. 짧고 굵게 로맨틱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로맨틱한 일몰
강화도 초지대교~장화리

강화도는 바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일몰도 멋진 곳이죠. 드라이브에는 해안도로가 있는 남단 코스가 제격입니다.

 특히 강화도 남동쪽 끝인 초지대교에서 남서쪽 끝인 장화리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는 드라이브의 백미입니다.

 동거도를 지나 선두리로 접어들면 갯벌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갯벌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지요. 해 질 녘에 꼭 장화리 해안에 닿아야 합니다.

일몰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죠. 장화리까지 가는 길에 전등사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봄바람 맞으며 강변 드라이브
홍천강

설악면에서 홍천군 서면을 지나 팔봉산까지 이어지는 86번 지방도는 한적하게 봄기운을 느끼며 강변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설악에서 서면까지는 구불구불한 산길 느낌이죠. 연둣빛이 돌기 시작하면 더욱 운치가 있어요.

그리고 서면에서 팔봉산까지는 홍천강을 보며 드라이브를 할 수 있어요. 유흥시설도 많지 않아 자연을 벗어나 달리는 기분이 납니다.

지금 이시기에 홍천강 일대를 찾는 사람이 많아요. 그렇기에 조금 앞서 여름 맞이를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천혜의 강변길로 낭만 드라이브
양수리~서종면

주말이면 자동차가 많은 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강변을 달리는 양평길은 빼놓을 수 없는 호반 드라이브 코스죠.

주말이라도 아침 일찍 찾아가 보는 것이 어떨까요. 우선 두물머리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물안개를 감상합니다. 그리고 양수대교를 건너 363번 지방도를 타고 서종면 방향으로 좌회전합니다. 이곳에서 청평댐까지 강변길이 이어지죠.

 2~3년 전부터 이 길에는 갤러리가 들어섰습니다. 또 예쁜 펜션도 많은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하룻밤 묵어도 좋을 것 같아요.
 
고즈넉한 사찰로 떠나는 길
용인 와우정사~미리내 성지

용인에서 57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용인승마장과 와우정사가 나오죠. 이 길은 차량 통행이 적어 한적해요.

와우정사는 불상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불상이 모여 있습니다.

산책로도 잘 갖춰져 있죠. 다시 70번 지방도를 타고 고삼면으로 향합니다. 이 길에 고삼저수지가 있어요.
영화 <섬>의 촬영지죠. 새벽녘 물안개와 쓸쓸해 보이는 낚시 좌대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고삼에서 82번 지방도를 타고 미리내 성지가 나와요. 이곳엔 김대건 신부의 묘소가 있는데 주변이 조용해서 참 좋아요.
 

 

더운여름 어디론가 달리고 싶을때 ^^ 위의 드라이브 코스를 한번 달려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드라이브도 하고 틈틈이 보이는 관광지에 들려, 사진도 찍고 추억도 남기고. ^^

언제나 여러분 옆에서 함께하는 가이드 코스모진이 될테니, 자주 자주 찾아 주세요.

궁금하신 점이나 저를 찾고 싶으실땐, 마음 편히 찾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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