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 식구들과 봄나들이 갔다.
가는데...비가 온다.
비가 오면 비 오는게 더 좋고, 날 좋으면 날 좋아서 더욱 좋다.
'참 좋은 생각' ... 식당 이름이 너무 이뽀당..
양평길 따라 쭈우욱 한시간을 달리고, 꼬불꼬불 시골길을 한참 달리다보니
보물찾기 쪽지 발견한 느낌!
외관도 이뻤지만, 내부 분위기도 참 좋았다.
오리 훈제 바베큐 한정식이 깔끔하고 푸짐하게 나왔고, 둥근 화장실도 인상적이였다.
시간상 그냥 왔지만, 식사 손님께는 황토찜질방 이용이 무료랜다.
연못에 분수도 설치되어있고, 건물옆으로 흐르는 계곡이 양에 안 찬듯 조그만 폭포까지 제작되어
물을 좋아하는 나를 들뜨게 했다.
진달래가 만발한 것도 모자란 듯 야생화를 여기저기 곳곳에 갖다놔서 눈이 호강했다.
다시 오고 싶은데, 기회가 될까 싶다..


빗속의 촬영..
..
사진 속에 맨날 나는 없다.
그래서, 이쁜 척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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