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쏟아지는 펜션.' 사실 이름 같이 별빛이 쏟아지는 그런 곳은 아니었고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라고 해서 갔는데 절대! 근처도 아니었던 그런 곳이었지만 새로 만들어진 곳이라 이불도 새거! 식기도 새거! 그래서 맘에는 들었던 곳이다. 단! 안타까운 점이라면 티비채널이 많이 안나온다는 점하고..중요한 뜨신물이 잘 안나온다는거;;; 그리고 해수욕장에서 멀다는 점정도?? 하지만 고기 굽는 번개탄을 준다는 점에서는 살짝 괜찮았던 펜션~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념해야 된다고 짐도 안풀고 일단 사진부터 찍었다. 다들 어정쩡하게 자세잡고 있는건 방에 카메라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티비위에 놓고 찍다보니까 대략 각이 낮아서 어쩔수 없이 어정쩡하게~ㅋ 그래도 어정쩡한 자세에 비해서 얼굴들은 다들 잘나온거 같은 사진~^^ 사실 어딜가도 남는건 사진 뿐이라는 것이지^^ ㅋ 저방은 우리방과는 다르게 다락방에 침실이 있는 커플용? 근데 담날 새벽에 홀연듯 사라져 버렸다~ㅋ 사이드 방이라서 빨래 널기도 좋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기도 좋고 괜찮았던 방이었는데 아쉬운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온수와. 티비 ㅋ 문도 이중이라서 신발 놓을곳도 있고 창가와 테이블이 가까워서 막 왔다갔다 할수도 있는 방이라는 점에서 남자 4명이 놀기엔 크기도 구조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저렇게 창문 열고 지내서 벌레가 너무 마니 들어오긴 했지만..;;; 문앞에선 조뱅옥. 원래 어딜가든 저렇게 사진 찍는걸 좋아라 하는 넘이다. 사실 사진도 잘나오긴 했지만 ㅋㅋ 난 언제나 같이 찍새! ㅋ 다른애들은 지금 한창 짐푸는 중이고~나랑 조뱅만 이렇게 놀고 있다. 아직 신두리가기 전이라서 옷도 정상적이고~ㅋ 우리 방 앞에 떡하니 있었던 포도 밭??ㅋ 포도가 간간히 열려있기는 한데 아직은 떫은 청포도라서 그냥 넘어가고 팬션앞에 심겨져 있는 애들이 너무 신기해서 살짝 찍어본 포도밭. 나중에 가을에 가면 따먹을수 있을까?? 이게 아까 밭에있던 포도를 가까이 찍은 사진! 크기는 갠찮은데 아쉽게 아직은 초록색을 띠고 있던 포도들 접사를 하긴 했는데 살짝 흔들리네~^^ 산속 펜션이라 그런지 자체적인 작은 풀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가 들어가기에는 너무 작고 애들이 하루종일 점령하고 있어서 그냥 우린 물만 조금 뿌려보고 참았다는 거지. 저옆에 아줌마들이 엄마들인데 인천에서 왔다고 막 이거먹어라 저거 먹어라 권하는걸 우리가 실수로 됐어요~이래버리는 바람에 얻어먹은거 하나없이 그냥 아무것도 못 얻어왔다는.;;; 여튼 애기들이 만리포도 안나가고 그냥 저기서 노는거 보고...여길 왜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줌마들은 술먹고 노래방기기 틀어놀고 놀고;;; 이러니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지..인천에서 왔다는 소리도 안했음 좋겠다.ㅋ 저 뒤에 보이는 천들은 동우의 빨래. 그냥 우리집 테라스에서 바라본 팬션들의 모습. 커플이라도 왔어바 불키고 못놀게 만들어 놨는데 여튼 여행이 땡큐하게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는건 다행! ㅋ 


우리가 묵었던 방은 아니었지만 젤 좋아 보이던 방
이라고 생각이 되는 방이었는데 우리 한참 밥먹고 있을때쯤
들어와서 남자 4명 여자 3명이서 미친듯이 왕게임을 했던
그곳이다.애들이 불도 피울줄 모르는 통에 답답했지만
그냥 웃겨서 처다보게 만들었던 넘들~ㅋ
저 앞에 보이는 곳이 아줌마네 집인데 처음 하시는 집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나름대로 뭔가 잘해주려고 하는 게 보이기는
하는데 잘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모든게
서투르기만 한 아줌마~ㅋ 그리고 아직은 뭘 해줘야 할지
정확하게 모르는것 같은 안타까운 맘이 들었다는 거지. ㅋ
이곳이 우리가 묵었던 방이다. 




애기들 놀던 펜션의 작은 풀
이건 신두리 갔다와서 깨끗하게 샤워하고
이제야 정상으로 사진 찍고 맘 가다듬는중.
나는 반팔하고 반바지를 하나씩 가져갔는데 죄다 젖어서
어쩔수 없이 나시티랑 빈바지 츄리닝 입고 돌아다녔다는거;;
왠일로 찍새는 명재의 차지! ㅋ
나머지 빨래는 우리가 다 가려버렸다~ㅋ
서로 비슷하지만 안에 구조는 다른 펜션. 하지만 안타까운건
팬션이 밖에서 안보이는 유리로 되어있는데 밤에 불키니까
밖에서는 다 보인다는거;; 참 난감한 구조였다는 거지.
이거 너무 건전하게 놀게 만들어 논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티비 체널도 잠궈놓구 말이지;;;
우리가 갈때 비온다는 예보가 정말 많았는데 다행이도
하늘이 보이는 것처럼 너무 깨끗한 색을 하고 있었다.
햇빛이 뜨거울 정도로 하늘이 너무 좋은 바람에 나는
썬크림 미친듯이 바르고 나가고 차에 짐가지러 가는것도
버거울 정도로 더워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팬션에서 찍은 우리의 모습~ㅋ(나빼고)
고기 궈 먹기 전에 살짝 탁자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앞으로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생각난것은 하나도 없다는거! 그게 우리의 문제다.
급조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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