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경에 태안해안국립공원 중 예전의 명성을 잊어버린 만리포를 찾았다.
서울에서 넉넉잡고 3시간이면 도착한다. 태안터미널에서도 버스가 많다.
 
봄이고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다.
안개가 져 더욱 분위기가 있다.
 

 
봄의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어 사색하기에 좋았다.
나는 무엇인가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을때 이곳을 찾는다.
성수기가 아니라면 물도 맑고 백사장도 멋지다.
내가 찾는 곳은 백사장 양 사이드의 절벽이 있는 곳으로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다.
사진으론 모르겠지만 ㅡㅡ;
 
만리포는 주위의 일,십,백,천,리포와 이어져 있다.
십리포와 백리포도 좋다.
등대가 있는 쪽 절벽 너머는 어촌마을이 있다.
멀리보이는 등대.

                                                      

 
멀리 출항하는 어선도 보인다.
 

 
이곳은 물이 정말 맑고 색깔도 정말 예쁘다. 에메랄드빛?;
 

 
어촌마을까지 가봤다. 선창장의 배와 탱크(?) 같은 것이 보인다.
작은 섬에는 갈매기들이 굉장히 많았다.


 

 
다시 백사장쪽으로 나오니 안개가 어느 정도 걷쳐 길고 깨끗한 백사장이 눈에 들어온다.
만리포는 본래 이 모래로 유명하다.
 

 
해안 끝쪽 중 등대 반대편의 절벽을 넘으면 천리포다.
멀리보이는 곳이 천리포고, 이곳은 반대편보다 산이 완만하다.
하지만 산에 나무가 많아 비가오면 물을 머금고 있다 바다로 배출하기때문에
이 지역(닭선이라 한다)에서 물소용돌이가 일고  매년 여름에 익사사고가 나기도 한다.
 
 

 
예전에는 피서철 서울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인지 이쪽엔 별장 같은 건물이 종종 보인다.
지금은 예전 만큼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많이 쇠퇴되어 이별장도 버려진듯하다.
그러나 건물의 구조와 바다와 면하고 있는 위치는 정말 노후에 이곳에 별장을 짓고 싶을만큼 부러웠다.

 
 
 
한적한 만리포, 힘들때 다시 찾아 힘을 내고 돌아올수 있는 곳이다.
 
 

샤론웨딩 인디아 스토리 트레이드 스위트 베이커리 한주론 그림그리는스타킹 마법의성 누피청년 다시 가는 길 기담철학관 나를 위한 24시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2주간 인기글이 없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gomallipo.co.kr/trackback/97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