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어머니랑 여동생 부부, 나의 가족들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1泊을 하고,
다음날 아침 영덕으로 가서
어촌민속전시관을 관람을 했다.
날씨도 좋았고 동해의 탁트인
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내 베리 굿이다.^^
콘도에 도착하니 벌써
어둑어둑해지는 보문 호수가
차분하게 우릴 반긴다.
콘도에는
실내, 실외 워터파크가 있어
아이들은 마냥 즐겁겠다.
경주 대명리조트
저녁은 준비한 삼겹살과 목살,
와인과 소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술도 깰겸 모두는
산보를 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서니
저 외로운 달이
나만을 허허로이
비추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보문湖를 따라 걷는데
제법 한기가 느껴진다.
벌써 겨울의 문턱이다.
잔인할 정도의 더위로 온 국민이
고생한 게 바로 얼만 전인데...
혁주는 요즈음 많이 어른스러워졌고
옷에도 바짝 신경을 쓴다.
형주는 지금 많이 추운 모양이다.
엄마 옷을 뺏어 입는다.
이게 보기보단 재밌다.
처음에는 시시하게 생각했지만
나중엔 서로 타려 했다.
깍아서 40분에 만원을 줬던 것 같다.
모 보험회사에서
가족초청
단합대회를 열고 있다.
초청 가수(?)는
비록 무명이지만
노래 잘하고 열심히 한다.
그래 나중에 성공할꺼야.
안치환의 노래를 부를 때,
우리 가족들도 슬쩍 끼여
댄스 파티를 벌인다.
리조트 건너편에 조경이 잘된
물레방아와 초가집, 연못이 있다.
엄마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이소.
소뿔을 잡아 뽑아라 카이
그런 짓 하면 안된다 카네.
학교에서 교육은 제대로 시키나 보다.
영덕 어촌민속전시관
전시관은 영덕군내
삼사해상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관에서
전시관에서
이것 말고도 대게로
만든 메뉴가 메뉴가 많다.
2007년 11월초
현재 영덕에서
대게 좀 먹어줄려면,
보통 영덕 대게
한 마리에 최소 5만원,
최대(극상품) 15만원까지 있다.
물론, 식당에서는
러시아産과 중국産등
저가형 대게들도 같이 판다.
사실, 지금이 피크로 영덕 대게
값이 많이 비싸다.
조금이라도 싸게
먹으려면 내년 2월
구정이 지날 때를 기다리면 된다.
박물관에서는
이런 기막힌 뷰를 제공한다.
산언덕 위에서는
대형 바람개비들이 어지럽게 돌아간다.
피데기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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