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출하를 끝내고나니 잠시 여유가 생겼서(없어도 만들어야겠지만요^^)
아이들이랑 다시 2박3일의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전라도 충청도 남해를 어느정도 둘러보았으니 요번에는 강원도로 가기로 합니다.
2박3일중 금요일은 체험학습으로 대처하기로하고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장마기간중이라 비가 많이 온다고해서 미룰까하다가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서 출발하기로합니다.
첫날은 제목에서와같은 일정을잡고 아침일찍 일어나 여행을 시작합니다.
중부내륙을타고 달리니 금요일 아침이라 차가 많이없어서 잘 달립니다.
영동고속도로 문막에 2시간정도걸려 도착해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대산 월정사를 향해 다시 달립니다.
가족들과의 여행은 항상 기쁨을 가져다주네요. 달리는 차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월정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절을 향해 출발하니 다리가 있네요.
참고로 주차비 5000원에 입장료는 어른2명만 계산해서 10000원 지불하였구여,
이번 강원도에서 느낀점은 전체적으로 주차비가 너무 비싸다는것입니다.

월정사 경내입니다.

8각9층석탑입니다.

절을 대충둘러보고 전나무숲길을 산책하기로합니다.
일주문까지 산책로를 따라걷고나서 다시 주차장으로 차를 가질러와야합니다.
비온뒤라서 공기가 너무나 깨끗하고 온몸으로 느끼는 숲향에서 피로가 사라짐을 느낍니다.
길 중간에서 다람쥐랑 같이 논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하네요.

일주문까지 내려와서 다시 주차장으로 향하는길의 계곡입니다.
전날내린비로 물의 양이 아주많네요.

월정사를 둘러보고 오대산 국립공원을 넘어서 하조대로 향합니다.
가는중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도하면서 하조대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네요.
하조대는 주차료와 입장료가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왼쪽은 등대가는길, 오른쪽 위로는 정자가는길입니다.
조선시대인물이신 하륜과 조준??의 이름에서 따온말이라고하네요.
정자의 모습입니다.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왼편 등대의 모습입니다.
군부대가 있어서 시간통제를 하고 있더군요.
잠시 둘러볼만하네요, 무료라서 더욱 좋았던^^

하조대에서나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러가던중
여행의 또다른재미인 먹거리를 즐기러갑니다.
아바이마을의 오징어순대와 가자미회냉면이 맛있다고해서
네비에 찍고 달려갑니다.
1시가 가까와오니 아이들이 배가고파다고 아우성입니다.
저희가 찾아간곳은 유명인사들의 사진이 많이 걸려있는 단천식당이라는곳입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은곳입니다.
오른편민박집뒤편 간판이 있는곳입니다.

메뉴판및 가격표입니다.

모듬순대입니다.
오징어순대에 계란을 입혀 살짝 튀긴것 같더군요.

가자미회냉면입니다.

물냉면입니다.

입맛은 각자 다 다르니 테클은 사양하구요
저희입맛에는 전체적으로 그저그런맛정도였습니다.
제가 냉면을 워낙좋아해 이곳저곳 먹으러 다녀보는데
다른곳과 비교해서 특별한것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순대도 저희집쪽에도 유명한곳이 있는데 그곳과비교해서
속이조금 질펀한느낌이 들어서 저희와는 조금 안 맞더군요^^
하여간 점심을 먹고나서 설악산으로 케이블카를 타러갑니다.
단풍시즌에 한번와야지하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강원도에왔으니
아이들이랑 한번 경험하는것도 좋을것 같더군요.
증거는 남겨야겠죠^^

주차비에 입장료에 케이블카까지
이놈의 주차비는 시간별로도 아니고 무조건 정액입니다.
쫌 바꾸어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왼편으로 호텔건물들이 보이네요.
국립공원으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화살표가 천왕성폭포입니다.
수량이 풍부해서 아주 장관이더군요.
여기서 보는것보다 공원으로 올라오는도로에서 보는게
훨씬 더 자세히 그리고 멋지게볼수있습니다.

울산바위입니다.
저희는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전망대에서 한번둘러보고
아이들 아이스크림 하나씩먹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설악산을 뒤로하고 이제 숙소가있는
낙산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비도안오고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랑
바다에서 놀기위해 오늘일정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윤아랑 윤지가 가장 기다리는시간입니다.^^
집에서 준비해간 보트랑 튜브입니다.
구명조끼도 필수이구요
보트바람넣는데 마트가서 1000원 지불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넣어주는곳이 있네요^^

낙산이 깊지않다는 글을 본것같은데
직접 들어가보니 남동쪽이나 제주의 해변보다 무지 급경사라서
솔직히 아이들이 놀기에는 별로더군요.
2시간가량의 물놀이를 끝내고 숙소인 낙산스위트입구에서
대충 몸이랑 옷이랑 튜브들을 씻어줍니다.
오른쪽 윤지옆으로 보이는줄이 수도호스라서 간단한 샤워하기에 아주좋습니다.
튜브바람빼느라 무지고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하 세탁실이있어 옷들을 빨아서 말렸습니다.

이제 저녁은 바닷가라 회를 먹으러가야겠지요.
대포나 동명보다는 물치항이 저렴하고 숙소에서 가까와서 선택하였습니다.
숙소에서 물치항으로 회센터로가는입구의 주차장은 무료이구,
회센터는 지나서있는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저희가 먹은 회입니다.
요렇게해서 40,000원입니다.
야채비와 초장값은 따로 받는다고 적혀있던데 초장값은 서비스해주시네요.
매운탕은 따로 한냄비 7,000원이며 공기밥은 1000원입니다.
기본반찬 3가지(파래무침,숙주나물,김치)주시더군요.
횟집에서 직접하는게아니라 따로 매운탕만해주는 식당이 있더군요.


회맛은 충분히 합격점을 주어도 될것같습니다.
솔직히 조금 더 깍아도 될것 같았는데 그런쪽에 별로 소질이 없는지라서 ,,,,,,
마지막으로 아이들과의 여행에서 먹거리만큼 중요한 숙소입니다.
비수기고 인터넷회원가입으로 10%할인받아 직접 예약했습니다.
근처에 모텔도많고 숙소도 많았지만 아이들과 모텔같은곳은 아무래도 내키지않더라구요.
객실에서 발코니로해서 본 낙산해수욕장의 모습니다.

6층의 썬베드가 있는곳입니다.
둘이 아주 신이난 모습입니다.
시간여유가 많으신분들에게는 아주 좋은장소가 될것 같더군요.

다행히도 객실에서 일출을 볼수 있었습니다.
구름사이로 약 2분정도 모습을 내비쳐주더군요.
객실에서 커피한잔과함꼐 일출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커피는 없으니 미리준비해가세요.
평창생수는 2병있습니다.

짐을 정리하는사이 둘이서 "오늘은 무엇을 할까?"하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이로써 여행의하루가지나서 2일째 아침이 밝았네요.
장마기간사이라도 날씨가 아주좋아서 다행이었던 첫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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