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드라이브코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 [전북 완주 송광사 ] - 추천드라이브코스
  2.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전북 완주 송광사 ] - 추천드라이브코스

[전북 완주 송광사 ]
순천 송광사와 한자어까지 같아…
삼보사찰 중 하나인 승보사찰로 유명한 전남 순천의 송광사. 사람도 이름이 같으면 동명이인이라 하듯이 동명이찰(?)이라 해야 옳을까?
이번 주에는 찾아갈 곳은 전북 완주에 있는 송광사이다. 순천의 송광사가 너무도 유명한 탓에 완주군에 송광사가 있다고 하면 언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하지만 일단 경내로 들어서면 순천의 송광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물론 이곳은 벚꽃이 만발해 봄철 여행이 제격이겠지만 미리 이곳의 정보를 알아두고 내년을 위해 답사를 다녀와도 좋으리라…

사진

「 송광사 」

「대웅전」
 
송광사(松廣寺)는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종남산 아래 자리한 사찰이다. 승보사찰로 유명한 전남 순천의 송광사와 한자어까지 이름이 같아 여행자들에게 착각을 불러일으키키도 하는 절이다.
신라 경문왕 7년(867년)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당시 이름은 백련사였다. 당시 백련사는 아주 규모가 커서 일주문이 3km 밖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황폐화되어 완전히 폐찰되었다가, 광해군 때부터 중창을 시작했며 광해군 다음 임금인 인조 때 크게 중창되었다. 당시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끌려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의 무사환국과 국난의 치유를 불력에 의지하고자 했다 한다. 절 이름이 이때 송광사로 바뀌었다.

이 송광사는 순천의 송광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사찰이다. 일주문부터 금강문, 천왕문이 차례로 나오고 종루 옆을 지나면 대웅전이 있으며, 대웅전 뒤로 나한전 등의 건물이 있다.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는 건물들이 일(一)자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 공간이 자연스러워서 아주 편안하고 아늑하다. 마치 우리의 전통 정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땀흘리는 불상」
 
송광사는 대웅전 안에 있는 소조삼존불좌상 (塑造三尊佛坐像, 보물 제1274호) 흙으로 빚은 삼존불로 가운데 석가모니불과 왼쪽에 약사여래불, 오른쪽에 아미타여래불이 있다. 보물로 지정되었을 만큼 가치있는 불상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아미타여래좌상이 땀을 흘리는 것으로 더 유명하다. 대웅전의 아미타여래좌상은 나라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면 땀을 흘린다고 한다. 최근에서 IMF 사태가 있기 며칠 전인 1997년 12월에 땀을 흘렸다고 한다. 대웅전 옆에 땀 흘리는 아미타불의 사진을 붙여 놓았는데 사진으로는 잘 확인이 되지 않는다.
또 대웅전의 천장에 그려진 불화, 주악비천도(奏樂飛天圖)도 유명한데, 이 불화는 2002년 월드컵과 2001년 ‘전주세계소리축제’때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된다고 한다.
대웅전 앞의 종루로 특이한 형태의 건물로 전북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건물이다. 이 건물은 일명 십자각이라 불리는데, '十' 자 형태로 지어진 이층 누각이다. 현재는 이런 형태의 건물들이 꽤 있지만 중창 당시인 조선 중기 때는 아주 드문 형태의 건물이었던 모양이다.

송광사는 이외에도 벚꽃으로도 유명하다. 봄이면 송광사로 이어지는 진입로 약 2km 정도가 벚꽃으로 뒤덮혀 꽃나들이를 나온 인근 지역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600원이며, 별도의 주차료는 없다.
 
교통정보

▶ 자가운전

송광사로 가려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전주로 빠져야 한다.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을 나와 전주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조금 달리면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우측길은 전주 시내로 들어가는 길이고 좌측길이 시내를 비껴가는 외곽도로이다. 이 삼거리에서 좌측길을 택해 진안, 임실, 남원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익산, 봉동으로 빠지는 17번 국도를 지나 진안으로 빠지는 26번 국도와 만나는 우아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진안 방향으로 좌회전해야 하는데, 직진길은 지하차도이다. 그러므로 차를 우측 차선으로 빼야 좌회전할 수 있는 곳이다.
26번 국도를 약 3분쯤 달리면 길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송광사 이정표도 서 있지만 작은 편이고 '소양'이라는 이정표가 크게 붙어 있다. 이 소양으로 빠져 면소재지 안에서 다시 송광사로 가는 좌측길을 택해 가면 된다. 이 길 중간에 2km 정도의 벚꽃길이 있으며, 이 길을 게속 달리면 위봉사와 위봉산성, 위봉폭포 등을 만난다. 송광사는 이 길을 가다가 개울 건너편에 있다. 일주문 앞에 작은 주차공간이 있다.
호남고속도로 전주 전에 있는 익산 나들목을 나와 17번 국도를 이용해도 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약 3시간 30분 정도 거리이다.

▶ 대중교통

대중교통을 이용해 송광사로 가려면 일단 전주까지 가야 한다.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송광사행 버스를 타면 된다.

 

숙박정보
송광사 부근에는 숙박시설이 별로 없다. 전주 시내에서 약 30분 이내의 거리이므로 전주 시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음식정보
송광사 부근에는 음식점도 거의 없다. 진안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면 화심이란 곳이 있는데 이곳의 순두부가 유명하다. 화심순두부(063-243-8268)는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집이다.
 


샤론웨딩 인디아 스토리 트레이드 스위트 베이커리 한주론 그림그리는스타킹 마법의성 누피청년 다시 가는 길 기담철학관 나를 위한 24시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2주간 인기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